[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오랜만에 무대에 화끈한 공연을 선사했다.
엄정화는 최근 진행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이하 '유앤아이') 녹화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는 특별히 '클럽데이 특집'으로 꾸며져 화려한 LED 세트가 설치됐고 실력파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이 출연, 올 스탠딩으로 진행됐다.
첫 게스트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대한민국의 마돈나' 엄정화. 현재 방송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엄정화는 '유앤아이'를 위해 그만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을 모두 매료시켰다. 특히 이날 엄정화의 노래들은 DJ 소울스케이프의 기획 아래 새롭게 편곡,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를 꾸며 선사했다.
엄정화에 이어 두 번째 게스트로는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선두주자이자 하우스 음악의 지존인 하우스룰즈가 출연했다. 안지석은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클럽분위기를 한껏 고무시켰고, MC들은 토크 도중 관객을 무대로 초대, 클럽에서 유행하는 춤 등을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일렉트로닉계의 밴드 아이돌 글렌체크가 출연해 파워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엄정화, 하우스룰즈, 글렌체크가 출연한 클럽 특집 '유앤아이'는 9월 2일 자정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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