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짝'인기남 남자 5호 "나도 움직이겠다" 여자 1호 향한 모습 '눈길'

작성 2014.02.27 00:47 조회 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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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여자 출연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남자 5호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겠다고 말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짝' 68기에 출연한 남자 5호는 첫 인상 선택부터 여자 출연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여자 1호는 남자 2호의 지속적인 관심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에서 “나는 2호님 밖에 대화를 안 해서 남자 2호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 하지만 첫인상 선택에서 남자 5호가 왜 나를 선택했는지 궁금했다. 그래도 내 이미지가 좋게 비추어 졌다는 게, 선택한 이유를 알면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을까 고민했다”고 남자 5호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자 5호 역시 여자 1호에 대해 “나는 인상을 중요시 생각하는데 여자 1호가 인상이 좋다고 생각했다. 쉽게 표현해버리고 그러면 별로인 거 같다. 나는 그게 잘 안 된다. 좀 더 신중한 거 같다. 근데 정말 반전이었다. 조용한데 유머를 겸비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짝5


여자 3호 역시 남자 5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남자 5호는 “연애도 그렇고 결혼도 동종업계는 만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다. 그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거 같다. 내가 일이 힘든 건 좋은데 내 짝이 힘든 게 싫다”며 돌려서 거절했다.

마지막으로 남자 5호는 “여자 3호는 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친해지고 싶은 누나. 여자로 보이지 않다. 나도 정리되고 이제부터는 표현해야 할 거 같다”며 여자 1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이들 사이가 어떻게 흘러갈 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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