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출신 장한나(18)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8일 YG는 "장한나가 YG에 합류해 한달 가량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장한나는 'K팝스타3'에서 TOP 8까지 올랐던 참가자로 소울풀한 보컬실력을 겸비한 실력자다. 특히 YG 양현석은 'K팝스타3' 예선부터 장한나의 끼와 발전가능성을 첫눈에 알아보고 공개적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YG는 최근 'K팝스타3' 참가자였던 이채영을 영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YG가 장한나의 영입을 공식 발표함으로써 이들의 데뷔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K팝스타' 출신들을 가수로 데뷔시켜 연속으로 성공시키고 있는 YG이기 때문에 특히 더 그렇다.
양현석이 영입한 'K팝스타1' 준우승자 이하이는 데뷔싱글 '1,2,3,4'로 2012년 음원차트 최장 기간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신인상을 휩쓸었다. 'K팝스타2'의 우승자인 악동뮤지션은 지난달에 발표한 정규 1집 앨범 'PLAY'에 개성 넘치는 음악을 고스란히 담아냄으로써 팬들의 만족도는 물론, 음원사이트 일간, 주간 차트, 월간차트까지 모두 석권하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를 했다.
[사진=K팝스타3 공식 프로필컷]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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