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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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당신 송재희, 광기 연기 폭발 ‘소름돋네’

작성 2014.07.01 16:20 조회 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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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송재희가 소름 돋는 열연을 펼쳤다.

2일 방송된 SBS 아침연속극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 연출 김정민) 108회에서는 준혁(박형준 분)의 살인 혐의로 체포된 성재(송재희 분)가 현실에 순응하지 않고 절규하는 모습을 그렸다.

성재는 수갑이 채워져 끌려가는 중에도 악을 쓰며 몸부림치고, 뻔뻔함으로 유라(한다민 분)를 협박하는가 하면 자신의 죄를 태수(최대훈 분)에게 뒤집어씌우려는 극악무도함으로 탄식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독기를 품은 눈으로 순심(선우은숙 분)에게 달려들고 비릿한 미소로 준하(정성환 분)를 도발하게 했다.

이에 송재희는 눈빛만으로도 압도적인 면모를 발휘하며 감정 연기를 소화해냈다.

'나만의 당신'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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