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배우 이종석의 '닥터이방인' 종영 인터뷰가 공개됐다.
SBS티브이잡스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 박훈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종석의 종영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종석의 마지막 촬영지는 병원. 수술복 차림의 이종석은 모든 촬영이 마무리된 직후 제작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홀가분한 마음을 나눴다. 감독들과 차례로 애정어린 포옹을 나눈 그는 메이킹 카메라를 향해 "끝났당~" 하고 특유의 애교 넘치는 말투로 마지막을 알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후련하고도 섭섭한 기분을 숨기지 못했다.
"안 끝날 것 같았는데 끝나서 기분이 이상하다", "되게 시원할 것 같았는데 기분이 묘하다"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낸 그는 "진혁감독님과 스태프들 모두 고생 많이 하셨고, 아마 평생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닥터이방인'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종영 소감을 마쳤다.
또한, 이종석은 박훈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매력 포인트였던 '딱윙크'를 선보이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종석의 '닥터이방인' 종영 인터뷰 영상, 그리고 박해진, 강소라, 진세연의 종영 인터뷰 영상은 SBS티브이잡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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