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진세연이 SBS 진혁 PD와 배우 이종석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은 지난 8일 방송된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이후 제작진과 출연진은 중국에서 개봉할 영화버전을 위해 추가촬영을 진행했다.
16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지난 14일, '닥터 이방인' 영화버전 추가촬영에 임한 진세연이 모든 촬영을 마치고 진혁 PD, 이종석과 찍은 인증샷이다.
추가촬영을 마친 진세연은 촬영이 종료된 후 아쉬움을 떨치지 못하며 함께 열연한 이종석과 진혁 PD를 비롯, 지난 4개월간 함께한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증샷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닥터 이방인' 영화판은 국내에서 방송된 드라마 20회분의 편집과정을 거쳐, 2시간짜리 영화 형식으로 만들어진다. 주요 장면을 모아 편집하는 작업과 추가 촬영분, 미공개 장면이 포함되고, 새롭게 각색된 인트로와 엔딩 부분이 추가 촬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세연은 오는 26일 국내에서 첫 팬미팅을 여는 등 드라마 종영 후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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