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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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피노키오 종영 소감 “남다른 경험이었다”

작성 2015.01.16 12:33 조회 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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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윤균상이 '피노키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윤균상은 16일 자신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방송과 촬영 모두 끝난 상태이지만 아직 실감이 안 난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배우 활동에 시발점이 된 '피노키오'로 정말 많이 배운 남다른 경험이었던 만큼 차기작에서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다“며 “지금까지 주신 응원과 사랑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끝임 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균상은 15일 '피노키오' 마지막회에서 기재명(윤균상 분)이 자수하기 전 동생 기하명(이종석 분)과 사진 찍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송차옥(진경 분)을 끌어 내리는 날 묻고 싶은 말을 대신 물어봐주겠다는 기하명의 말에 기재명은 “난 그땐, 그 사람한테 나나 네가 묻고 싶은 걸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어”라며 “넌 기자잖아. 기자답게 세상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걸 물어 봤으면 좋겠다. 그래야 송차옥 하고 다른 기자가 되는 거잖아”라고 사심을 빼고 한 발 더 멀리 넓게 생각하는 형의 진중함을 보여주었다.

한편 '피노키오' 종영 후 오는 21일부터 현빈 한지민 주연의 '하이드 지킬, 나'가 전파를 탄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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