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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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홍빈, 이정현 대시男으로 '떴다패밀리' 깜짝 출연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3.06 13:43 조회 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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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패밀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빅스의 홍빈이 SBS 주말극장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에 깜짝 출연해 이정현에게 대시한다.

홍빈은 오는 8일 방송될 '떴다 패밀리' 18회에서 의상공모전 대상으로 의류회사에 입사한 준희(이정현 분)의 입사동기로 출연한다.

극중 홍빈은 27년동안 미국에서 살면서 MIT를 수석졸업한 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교포로,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여사원들 사이에서 순정만화 주인공으로 소문나게 되는 캐릭터다.

그런 그가 준희에게 관심을 보이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꿈에서 준희씨를 봤다”는 멘트를 날려 준희를 놀라게 만든다. 그리고 먼저 회사에 입사해 있던 준아(오상진 분)과 동석(진이한 분)은 홍빈의 등장에 서로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홍빈의 출연분은 최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촬영됐다. 그는 의류회사 신입사원 역할답게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해 제작진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었다. 홍빈은 이정현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봤고, 동시에 진이한, 오상진 사이에서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 관계자는 “홍빈이 이정현에게 호감을 던지면서 진이한을 긴장케하는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다”며 “이미 주말극 '기분좋은 날'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만큼 이번에도 여심을 흔드는 연기를 선사할 테니 꼭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떴다 패밀리'는 매주 주말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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