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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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황홀한이웃' 끝나가는 게 아쉽다, 더 많이 했으면"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4.21 15:57 조회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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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이웃 윤손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윤손하가 '황홀한 이웃'의 좋은 팀워크를 밝혔다.

윤손하는 2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SBS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아침극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 기자간담회에서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어느 작품 때보다도, 이렇게 팀워크가 좋을 수가 없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작품에 대해서 다 같이 소통할 수 있고, 연기자로서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과 연기하면서 어려운 부분들도 같이 오픈해서 얘기하며 소통하고 있다. (그동안 작품하며) 이런 적이 많지 않은 거 같다. 대화도 잘되고 힘들 땐 위로도 해주고, 현장에서 굉장히 즐겁다”라고 기쁘게 말했다.

윤손하는 '황홀한 이웃'에서 여주인공 공수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황홀한 이웃'은 총 120부작으로 21일 현재 77회까지 방송됐다. 윤손하는 “오늘 90회까지 녹화를 하는데, 전 사실 좀 아쉽다.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 이제 한달 반 정도 하면 작품이 끝날 텐데 아쉬움이 크다”며 “그 정도로 다들 사이좋게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황홀한 이웃'은 남편 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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