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창업스타' 레이디제인이 반전 주량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창업스타' 녹화에서는 주류와 관련된 아이템이 등장해 술과 관련한 토크를 나눴다.
MC들은 레이디제인에게 평소 술을 즐기는지 물었고 레이디제인은 “사실 술을 거의 못 한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영철은 “술 엄청 잘 마시게 생겼는데 완전 의외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레이디제인은 “온 동네 술을 다 마시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나는 술 한 잔도 겨우 마신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반전 주량을 인정했다.
사실 숨은 애주가는 따로 있었다. 술 마실 의욕조차 없어 보이는 무기력남 조정치가 바로 그 주인공. MC들이 “술을 즐기는 편이냐”며 질문을 던지자 조정치는 “사실 어제도 술을 먹어 지금 숙취가 있다”며 애주가임을 고백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조정치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가뜩이나 말이 없는데 숙취 때문에 오늘 더 말이 없다”며 원성을 샀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들의 주량 이야기는 31일 '창업스타'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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