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창업스타'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폭풍애교로 전현무의 마음을 사정없이 흔들었다.
최근 진행된 SBS '창업스타' 녹화에서는 '창조경제대상: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 결선 대회가 열렸다. 각 지역 12팀의 뜨거운 아이디어 경쟁이 계속 되는 가운데 전현무와 장예원 아나운서는 아이디어 서포터가 되어 전기 자동차 관련 아이템을 소개했다.
소개를 시작하기에 앞서 전현무, 장예원 아나운서는 커플연기를 선보였다. 장예원은 특유의 눈웃음으로 “오빠~우리 놀러 가면 안 돼요? 예원이 놀러가고 싶어여~”라며 전현무를 향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애교에 전현무는 잠시 넋을 놓고 말을 더듬는 등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 “안 돼~ 전기 충전이 안 되어있어서 못 가”라며 애써 정신을 차리고 상황극을 계속했다.
전현무 얼굴에서 급격한 동요의 빛을 본 출연진들은 “두 분 뭐 하시는거냐”며 나무랐고, 이에 전현무는 “아니 갑자기 가자고 그래서…”라며 상황극에 과도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특급 애교는 오는 7일 '창업스타'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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