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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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초' 엑소 찬열, 자존심 회복 나선다..'승부는 지금부터'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8.18 12:55 조회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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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엑소(EXO) 찬열이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18초'에서 반전 활약을 펼친다.

18일 밤 방송될 '18초' 2부에선 지난 방송에 이어 출연자들이 최고의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18초'는 '조회수 배틀 월드리그'라는 이름으로, SNS 동영상 생태계를 보여주고자 하는 SBS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휴대폰으로 각자의 개성을 담은 18초 영상을 촬영하여 SNS에 게재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가장 높은 통합 조회수를 올리는 출연자가 이기는 방식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1부 방송에서 찬열은 당구묘기에 도전했다. 초반 허당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던 그는 고난도 당구기술을 성공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찬열컷 꿀잼이네”, “못하는 게 뭐니”, “당구만 쳤나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열의 숨겨진 재능에 놀라워했다. MC 이경규 역시 찬열에게 “당구장 아들 아니냐”며 신기해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중간집계 결과, 찬열은 8팀 중 꼴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찬열이 18초 영상을 단 한 개도 게재하지 않아 조회수 0을 기록했기 때문.

'18초' 2부 방송에서 찬열은 자신이 촬영한 18초 영상을 SNS에 올리며 본격적으로 높은 조회수를 받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찬열은 승부욕을 불태우며 엄청난 조력자의 등장까지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더 치열해진 출연자들의 영상 제작기와, 최고 조회수를 올린 주인공은 1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18초' 2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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