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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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방 '마녀의성', 최정원-김정훈 화사한 결혼식 현장

강선애 기자 작성 2015.12.14 10:41 조회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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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성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새 일일극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의 최정원과 김정훈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마녀의 성'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둔 14일 오전, 여주인공인 '긍정의 아이콘' 오단별 역의 최정원과 양호덕(유지인 분)의 아들 공준영 역 김정훈의 야외 결혼식 장면을 사진으로 선공개했다.

사진 속 결혼식 장면에서 최정원은 화사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주는 흰 드레스와 화환, 소박한 부케로 서민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김정훈은 검은 턱시도 차림으로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지으며 신부 오단별에 대한 공준영의 순수한 사랑을 잘 표현했다.

제작진은 야외 결혼식의 장점을 살려 녹음이 우거진 장소에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자연스럽고 활기찬 결혼 축하 분위기를 조성해 극의 리얼리티를 높였다. 하지만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오단별과 공준영에게 곧 비극이 찾아올 것이 예고되며, 이후 과연 어떤 내용이 전개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마녀의 성'은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한집에서 좌충우돌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으로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유지인, 신동미, 데니안 등이 출연한다. '돌아온 황금복' 후속으로 14일 저녁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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