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가수 린이 결혼생활이 좋은 점이 뭐냐는 질문에 “혼자 있지 않아서”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린은 1일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김제동으로부터 결혼생활이 행복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지난 2014년 가수 이수와 결혼한 그녀는 가장 행복한 점에 대해 “혼자 있지 않은 것”이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MC 김제동은 “혼자 있는 사람은 다 불행하다 생각하냐”며 질투 어린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린은 “스무 곡 이상의 OST를 불렀다”면서 2014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My Destiny'를 불러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힐링캠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후속으로는 유재석, 김구라의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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