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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육룡이나르샤' 스태프 200명에게 화장품 선물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3.27 12:07 조회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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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신세경이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소속사에 따르면 신세경은 지난 22일 종영한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 촬영 후 스태프 200명 전원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8개월 이상 촬영하며 동고동락해온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것이다.

신경수 감독은 "촬영 기간 내내 모든 스태프들이 신세경을 좋아했다. 긴 호흡의 드라마를 하면서 스태프들의 사랑을 받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신세경은 현장에서 모두와 진심으로 함께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육룡이 나르샤' 관계자는 "신세경의 선물에 스태프들이 기뻐했다. 마지막 촬영 후 신세경과 스태프들이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는데 그 광경이 정말 행복해 보였다. 보는 사람들이 흐뭇했다"고 마지막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신세경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열혈 백성 분이 역을 맡아 강단과 중심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50부작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28일부터는 장근석, 여진구, 최민수, 전광렬, 임지연, 윤진서 등이 출연하는 '대박'이 방영된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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