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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자리 채웠다’…걸스데이 유라, 스타킹 특별 MC

작성 2016.07.11 13:40 조회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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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스타킹'의 특별 MC로 나선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킹'은 '최고 다이어트 킹 선발 대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해외 공연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운 이특 대신 유라가 특별 MC로 빈자리를 채웠다.

이날 녹화에서 유라가 MC 강호동과 함께 등장하자 붐, 조정식 아나운서를 비롯해 남성 출연자들의 열렬한 환호가 이어졌다.

유라의 등장에 이어 최저 20kg에서 최고 65kg까지 몸무게를 폭풍 감량한 다이어트 킹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정한 다이어트 킹에 도전했다. 10·10·10 식단부터, 알람 다이어트, 1+1다이어트까지 이름만 들어도 궁금증이 커지는 다이어트 방법에 모든 이들의 눈길이 쏠렸다. 하지만 다이어트 킹 중 한 명은 태어나서 다이어트는커녕 운동 한 번 제대로 해본 적 없는 '모태 마름인'이라는 것이 알려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라는 “걸그룹으로서 다이어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말하며 다이어트에 대한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걸그룹의 비애를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MC 유라의 모습은 12일 '스타킹'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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