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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미녀공심이 5행시 종영소감 “이제 나도 사랑해주기∼”

작성 2016.07.18 09:14 조회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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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미녀 공심이' 온주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온주완은 18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을 통해 17일 종영한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 공심이'로 5행시를 지으며 3개월간의 촬영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온주완은 먼저 “ '미'워요~ 진짜!”라며 보는 이들을 당황시키며 “ '녀'(여) 자분들은 단태 씨만 좋아하고… '공' 심씨도 단태 씨만 좋아하고… '심' 지어 우리 이제 못 보는데”라며 토라진 표정을 지었다.

이어 “ '이'제부터 나도 사랑해주기~ '미녀 공심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폰트로 만들고 싶은 귀여운 손 글씨와 다양한 이모티콘으로 더욱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온주완은 이번 드라마에서 공심(민아 분)에게 한결같은 해바라기 사랑을 선보이며 안방에 핑크빛 설렘을 선물하기도 하고, 단태(남궁민 분)와 둘도 없는 브로맨스를 형성하며 깨알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온실 속 화초로 살아온 준수(온주완 분)가 공심과 단태를 만나 변해가는 모습을 폭넓은 연기력으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온주완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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