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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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동상이몽’ 김구라, “이혼할 때 스트레스 엄청나” 속내 고백

작성 2016.07.19 00:12 조회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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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이혼 할 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중2병 걸린 소녀가 고민인 엄마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중2병을 앓는다는 소녀의 사연이 이어지던 도중, 소녀와 엄마가 아빠, 동생과 헤어져 살고 있다는 말에 김구라는 “아이 셋이면 이혼율이 떨어진다는데 그런 결정을 하셨다는 건 정말 힘든 결정을 내리신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동상이몽

그는 “사실 이혼할 때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나요”라고 고백하며 딸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연 주인공의 엄마에게 공감을 표했다.

이어 김구라는 “다들 까짓 것 이혼하면 되지! 그러는데 여러분들 중 (이혼)해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그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에요”라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보는 이들의 공감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함께 산악 오토바이를 즐겨 타는 아들의 사연도 이어지며 볼 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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