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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도 없이 즉흥으로"…'신의목소리' 윤민수X윤도현, 역대급 콜라보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8.15 08:56 조회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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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목소리 윤민수 윤도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윤민수와 윤도현이 '신의 목소리'에서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15일 특별 방송될 SBS '신의 목소리'는 시즌1을 마무리하는 방송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윤민수와 윤도현과의 콜라보 무대는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민수에게 도전장을 던진 일반인 실력자는 이번에도 소화하기 어려운 노래로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고난도 선곡에도 불구하고 윤민수는 특유의 여유로운 표정을 보이며 “여러분, 오늘 집에 늦게 보내 드리겠어요”라고 받아쳐 초특급 대결을 예고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윤민수는 평소처럼 열정적이고 소울풀한 라이브 무대를 이어갔다. 그러다가 '신의 목소리' 자리에 앉아있던 윤도현을 무대로 불러내는 도발을 감행했다. 윤도현은 잠시 당황했지만 흔쾌히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올랐다. 이어 예고 없이, 리허설 없이 펼쳐진 두 정상급 보컬리스트의 즉흥적인 무대에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윤민수와 윤도현이 함께 선사하는 역대급 상상불가 무대는 15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될 '신의 목소리' 특별 방송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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