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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끝사랑' 종영 소감 “많이 배웠고, 많은 걸 함께 나눈 작품”

작성 2016.10.16 09:15 조회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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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한소영 유리 이지훈 곽시양 달의연인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배우 곽시양이 아쉬운 작별인사를 전했다. 곽시양은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 종영을 앞두고 사진과 함께 종영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시양은 '끝사랑'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엄지를 들어올리며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아쉬움을 드러냈다.

곽시양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한 배우분들 스텝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싶다. 가족처럼 웃으며 항상 밝게 반겨주시며 행복하게 촬영 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마음속에 항상 가족이라 간직하고 지낼 것이다. 많이 배웠고, 많은 걸 함께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어 곽시양은 “끝사랑 잊지 못할 것 같다. 지금까지 '끝사랑'을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청자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끝사랑'에서 곽시양은 힐링 카페의 사장이자 비건 디저트 셰프인 '준우'로 분해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긍정적인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친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힐링남'의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가슴에 상처를 내색하지 않고 밝은 웃음을 잃지 않는 준우의 다양한 감정선을 실감나게 표현해 내며 특유의 내면연기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오늘(16일) 밤 9시 55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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