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판듀’ 전현무 vs 예비 아나운서와 ‘깐족댄스’ 즉석 대결

강경윤 기자 작성 2016.11.20 17:40 조회 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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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MC 전현무가 예비 아나운서 염상엽과 한바탕 깐족 댄스 대결을 벌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 자우림의 보컬에서 솔로로 돌아온 김윤아가 출연했다. 후보로 출연한 예비 아나운서 염상엽은 “전현무 씨가 나의 롤모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의 염상엽이 등장하자 여성 패널들은 비상한 관심을 기울였다. 전현무는 “내 얼굴이 이랬으면 좋겠다.”고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판듀

장윤정은 “수많은 아나운서가 있는데 왜 하필 전현무를 닮고 싶나.”라고 묻자 그는 “전현무 선배님이 진행실력도 진행 실력이지만 예전에는 얼굴도 핸섬했다.”면서 “아나운서가 되면 전현무 선배님이 하는 방송을 다 진행하는 게 목표”라고 말해 전현무를 긴장 시켰다.

이 말을 들은 여성 작가들은 엄지손을 치켜세우며 반색해 전현무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즉석에서 댄스 신고식을 요구하자 염상엽은 잠시 당황하더니 이내 코믹한 댄스를 춰보였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 역시 질세라 원조 깐족 댄스를 춰 보여 웃음을 줬다.

서장훈은 “표정으로 보나 뭐로 보나 전현무가 더 낫다.”고 전현무를 감싸 다시 한번 큰 웃음을 자아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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