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간판 아나운서들이 '식사하셨어요'와 함께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오는 27일 방송될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는 SBS 최영주, 최영아, 이현경, 정미선, 유경미, 김환, 김주우, 조정식 아나운서가 함께한 '2016 집밥 나눔 프로젝트'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MC 방랑식객 임지호, 배우 김수로와 아나운서들은 직접 만든 '집밥'을 이웃들에게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랑식객, 김수로와 최영주, 최영아, 유경미, 김환, 조정식 아나운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가족과 떨어져 아동복지 시설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을 만났다. 이들은 아이들을 위해 어머니의 정을 듬뿍 담은 '집밥'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완성된 요리까지 아이들에게 직접 먹여주며 촬영 내내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홀로 사는 어르신들도 방문해 집밥을 함께 나눠 의미를 더했다.
'음식'을 통해 정을 나눈 '2016 집밥 나눔 프로젝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7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될 '식사하셨어요'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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