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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의 마지막’…꽃놀이패, 제작진과 버킷리스트 대결

작성 2017.03.17 10:21 조회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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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꽃놀이패' 멤버들이 제작진과 버킷리스트 대결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 마지막 녹화에서 멤버들은 '꽃놀이패'를 하며 가장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제작진 중에서도 엄선된 최정예 인원과 대결을 벌였다.

제작진 대표로는 '꽃놀이패' 외에 '런닝맨'에서도 활약 중인 '연예인급 인지도' VJ 권렬 감독과 지난 서울 편에서 시사 상식으로 서장훈을 이긴 '알파고' PD가 출전했다.

멤버들은 권렬 VJ가 등장하자 “'런닝맨'의 스타”라며 치켜세우는가 하면, '환승권 알까기' 대결에서 홀로 출전한 알파고 PD에게는 서장훈이 “공부만 하느라 이런 건 못 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초반 기선제압을 위한 사전 작업에 열심이었다.

하지만 예상한 것과 달리 제작진의 맹활약이 거듭됐고, 알파고 PD는 '환승권 알까기'에서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해 제작진과 멤버들 간의 예측불허 대결을 예고했다.

'꽃놀이패' 멤버들이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을지 그 대결의 결과는 19일 방송된다. 더불어 이날 지난주 뉴스특보 관계로 마무리하지 못한 '전남 담양' 편도 전파를 탄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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