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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크리샤츄 "한국 더 사랑하겠다" 팬들에 직접 감사인사

강선애 기자 작성 2017.04.14 09:06 조회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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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샤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K팝스타6' 준우승 '퀸즈'의 크리샤 츄가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얼반웍스 이엔티의 연습생 참가자인 크리샤 츄는 지난 9일 막을 내린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 청순한 비주얼과 귀여운 매력, 호소력 짙은 음색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고, 김소희-김혜림과 걸그룹 '퀸즈'를 결성해 준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와 관련 크리샤 츄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그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안녕하세요 저는 크리샤 츄입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되는 해당 영상은 크리샤츄 특유의 상큼한 마스크와 러블리한 미소로 먼저 눈길을 끈다.

크리샤 츄는 “어제는 너무 떨려서 소감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는데요. 'K팝스타'를 통해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퀸즈에게 투표해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자신이 속했던 걸그룹에 열띤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시청자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았았다.

이어 “앞으로 한국을 더 사랑하고 더 좋은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앞으로의 각오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크리샤 츄가 'K팝스타6' 1라운드부터 청순한 비주얼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 비하인드 연습 영상도 깜짝 공개됐다.

“빗질 안된 헤어 스타일은 애교로 봐주세요”라는 깜찍한 설명과 함께 내추럴한 모습으로 등장한 크리샤 츄는 노래를 시작하기 전 자신만의 감성에 푹 빠져있어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해당 영상에는 'K팝스타6'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2절 후렴 하이라이트까지 담겨있어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애절하고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몰입감을 높이는 도입부와 풍부한 성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몰아치는 후렴구까지 본 방송에서보다 더욱 깊이 있는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다.

소속사인 얼반웍스 이엔티 관계자는 “'K팝스타6' 출연 내내 큰 사랑을 받아왔던 크리샤 츄는 생방송 결승전 바로 다음 날, 감동이 잊히기 전에 감사 인사를 꼭 남기고 싶어했다”며 “각각 한국어와 영어로 된 크리샤 츄의 깜짝 영상 공개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6'에 참가해 준우승한 크리샤 츄는 지난 10일 'RealChu'라는 이름의 공식 SNS 채널을 페이스북과 유투브, 인스타그램 등 동시에 개설, 앞으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얼반웍스 이엔티 '크리샤 츄' 공식 유투브 계정 영상 캡쳐]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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