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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왕은 나야 나”…주먹쥐고뱃고동 육성재VS김종민, 자존심 대결

작성 2017.08.04 14:28 조회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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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고동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주먹쥐고 뱃고동' 육성재와 김종민의 자존심을 건 낚시 대결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에서 진행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 촬영에서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90분 안에 대형 사이즈 물고기 잡기 낚시 대결을 벌였다.

첫 촬영 당시 '낚시를 한다'는 말에 낚여(?) '뱃고동'에 출연했었던 육성재는 “드디어 '뱃고동'에서 진짜 낚시를 하게 됐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에 평소 낚시를 좋아하는 김종민 또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며 자연스럽게 육성재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기대와는 달리 입질은 쉽게 오지 않았다. 하염없이 낚싯줄만 당겼다 풀었다 하던 그 순간, 육성재의 낚싯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깜짝 놀란 육성재는 황급히 낚싯대를 당겼고, 곧이어 그 정체가 드러났다. 육성재의 낚싯대에 '광어'가 걸려든 것.

곧이어 기적처럼 김종민의 낚싯대에도 무언가 걸렸고, 흥분한 김종민은 환호를 지르며 힘껏 당겨 올렸다. 하지만 그의 낚싯대에는 너무나 깜찍한 주인공이 등장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낚시돌 육성재와 허당 낚시꾼 김종민의 치열한 낚시 라이벌전의 결과는 5일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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