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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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안내서 박신양-혜민스님-손연재, 마지막 여행기

작성 2017.12.20 15:32 수정 2017.12.20 16:15 조회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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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안내서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내 방 안내서' 박신양-혜민스님-손연재가 마지막 여행을 했다.

최근 진행된 SBS '내 방 안내서' 촬영에서 출연자들은 각자 마지막 여행을 즐겼다. 박신양은 스페인 예술가 프란세스카의 친구를 만나 프란세스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단골 바에 방문했다.

박신양은 단골 바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이 쓴 시를 읽었다. 박신양이 자작시를 낭송하게 된 웃픈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혜민스님과 손연재도 각자만의 방법으로 여행의 마지막을 준비했다. 혜민스님은 네덜란드 풍차 마을에 방문했다. 길거리에서 전통춤을 배우며 흥을 모두 쏟아낸 혜민스님의 모습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멈추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손연재는 티피텐트에 마지막 출근 도장을 찍었다. 알바에 완벽 적응한 만큼 바에서 흘러나오는 한국 노래에 맞춰 춤도 추고, 데킬라도 마시며 즐거운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손연재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악플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내 방 안내서'의 마지막 이야기는 20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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