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좋은아침 이세창♥정하나, 신혼집 공개…“적은 비용의 침실 꾸미기”

작성 2017.12.28 10:19 수정 2017.12.28 10:29 조회 4,563
기사 인쇄하기
좋은아침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이세창과 아크로바틱 전문 배우 이하나가 신혼집을 저비용으로 꾸민 방법을 전했다.

이세창과 이하나는 2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하우스'에서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들의 신혼집은 이세창이 6년 동안 살던 곳으로 한강 뷰를 자랑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화려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현관문과 한글 문구가 디자인된 다이닝룸 등 참신한 인테리어들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취향 차이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세창은 “집에 마네킹이 왜 있느냐”, “여자들은 선물 받은 꽃을 왜 말리나” 등과 같은 질문을 쏟아냈고 정하나는 “오빠랑 취향이 너무 달라서 꾸미고 싶은데 의견 충돌 때문에 인테리어 하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들 부부는 침실 또한 공개됐다. 정하나가 침실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쓴 것은 역시 침대. 기성품으로 저렴하게 인테리어 한 캐노피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적은 비용으로 침실 분위기를 바꾸고 싶었다”며 “봉 4만원, 천 3만원 총 7만원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여기에 은은한 조명으로 안락한 침실을 완성했다.

한편 이세창-정하나는 지난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