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방송 촬영장 핫뉴스

"시 200편 썼다"…'살미도' 아이콘 구준회, 시에 미친 일상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5.18 09:28 수정 2018.05.18 10:11 조회 399
기사 인쇄하기
아이콘 구준회 살미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아이콘의 구준회가 시에 미쳐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될 SBS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는 아이콘 구준회가 출연해 시에 푹 빠져있는 일상을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실제 촬영 당시, 평소 시에 관심이 많아 '시인돌', '아이콘의 음유시인' 이라고 불리며 2년 전부터 꾸준히 시를 써왔다고 밝힌 구준회는 지금까지 약 200편 정도의 시를 썼다며 시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구준회는 '시 자판기'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시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아침 일찍 눈을 뜨자마자 시집을 읽으며 감성에 시동을 걸었고, 아침 감성으로 막힘없이 시를 써 내려갔다. 또 비 내리는 한강 공원에 앉아 사진 한 장, 비 오는 풍경, 심지어는 치킨을 먹으면서까지 시상을 떠올렸다.

또한 이날 구준회의 감성 파트너로 아이콘 멤버 김동혁이 함께했다. 특히 두 사람은 평소 정반대의 성향이라 알려져 있어, 과연 구준회가 준비한 감성 나들이에 김동혁이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시 미스타' 아이콘 구준회와 그의 절친 김동혁의 감성 나들이는 오는 19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될 '살미도'에서 공개된다. 이 방송은 20일 오전 11시 30분 SBS연예뉴스, 21일 밤 9시 SBS plus, 밤 11시 SBS MTV에서도 볼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