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백년손님' 권해성, 장인어른에 안마 서비스…다리 '고장'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8.09.29 18:43 수정 2018.09.29 18:50 조회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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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권해성이 장인어른과 친해지기 위해 필살기를 꺼내 들었다.

29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장인어른과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권해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해성은 장인어른과 함께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 중계를 보았다. 결승 진출을 둔 중요한 경기.

장인어른과 둘이 남은 권해성은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권해성은 장인어른에게 “아내에게 안마를 배웠다”며 안마를 권했다.

이후 권해성은 아내에게 배운대로 열심히 장인어른에게 안마를 했다. 하지만 세상 불편한 동작의 안마에 장인어른은 힘겨워 했다.

특히나 장인어른은 중요한 축구 경기를 제대로 볼 수 없어 불만을 표했다. 하지만 권해성은 “잘한 것 같다”며 흡족해 했다.

마지막으로 권해성은 필살기인 발을 이용한 안마를 시도했다. 하지만 권해성의 체중 때문에 장인어른은 힘들어 했다. 이에 안무를 그만뒀다. 그러나 이때 권해성은 계속 다리를 떨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자신의 몸을 주체할 수 없었던 것.

이를 본 장인어른은 “앞으로는 아무것도 배워오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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