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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BS 연기대상' MC 신동엽 "이제훈X신혜선과 멋진 추억 만들겠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18.12.26 13:58 수정 2018.12.26 16:49 조회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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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2018 SBS 연기대상'의 진행을 맡은 신동엽이 각오를 밝혔다.

신동엽은 오는 31일 밤 8시 55분부터 SBS 상암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2018 SBS 연기대상'에 배우 이제훈, 신혜선과 함께 3MC로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BS연기대상과 인연을 맺은 신동엽은 "1년 동안 늘 예능인들과 함께하다가 연말에 한 번씩 이런 시상식을 통해 연기자분들과 함께 하는데, 이 시간이 저한테는 정말 특별하다"라며 "예능인들이 가족 같고 익숙하다면, 연기자분들을 뵐 때는 아직도 설레고 소소한 기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같이 진행하는 이제훈과 신혜선에 대해 "두 분은 연기를 정말 잘하셔서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신혜선 씨는 지난번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을 때 아주 똑 부러지게 말도 잘하고 재미있게 진행하더라. 이번에 두 분과 함께 아주 기쁜 마음으로 진행하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동엽은 "1년 동안 시청자가 SBS드라마를 많이 사랑해주신 것처럼, 드라마의 마지막 마무리 자리인 '2018 SBS 연기대상'도 아름다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2019년 새해에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훈훈한 덕담을 건넸다.

한편, 신동엽, 이제훈, 신혜선이 진행을 맡은 '2018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월요일 밤 8시 55분부터 SBS에서 생방송 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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